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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증여·세금

부담부증여 세금 얼마나 나오나 | 취득세·양도세까지 계산 구조

by econo-money 202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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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부증여 세금 얼마나 나오나 | 취득세·양도세까지 계산 구조 부담부증여에서는 채무를 포함한 재산을 증여할 때 세금이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부담부증여는 채무 부분과 순수 증여 부분이 분리되어 취득세, 양도세, 증여세 계산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거든요. 이 글에서는 부담부증여의 핵심 원리와 실제 세금 계산 구조를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 핵심 요약

- 부담부증여는 채무 부분 유상, 순수 증여 부분 무상으로 구분돼요.
- 채무액 비율에 따라 양도세와 증여세 과세표준이 달라져요.
- 취득세는 전체 증여 가액 기준으로 부과돼요.
- 증여자는 채무액만큼 양도세, 수증자는 순수 증여분 증여세를 내요.
- 관계 및 재산 종류에 따라 공제와 세율이 복잡하게 적용돼요.

 

1. 부담부증여 세금, 왜 복잡하게 느껴질까요?

부담부증여 세금 계산이 복잡한 이유는 채무 인수액에 따라 과세 성격이 달라지는 구조 때문이다. 특히 증여 재산가액 대비 채무액 비율에 따라 양도세와 증여세의 과세표준이 달라지며, 취득세는 전체 증여 가액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세무 당국은 증여계약서상 채무 인수액과 증여 재산의 시가 평가액을 기준으로 유상/무상 부분을 분리 판단하여 각 세목별 과세 결과를 결정한다.


부담부증여는 단순히 재산을 넘겨주는 증여와는 다르게, 증여받는 사람이 증여자의 채무(예: 주택담보대출)를 함께 인수하는 방식이에요. 여기서 중요한 건, 채무를 인수하는 부분은 '유상 양도'로 보고, 채무를 제외한 순수한 재산 부분은 '무상 증여'로 본다는 점이죠. 그래서 증여자에게는 양도소득세가, 수증자에게는 증여세와 취득세가 동시에 발생하게 되는 거예요.


이러한 복합적인 과세 구조 때문에 세금 계산이 까다로울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시가 10억 원짜리 아파트를 증여하면서 3억 원의 대출을 함께 넘긴다면, 3억 원은 양도로, 7억 원은 증여로 각각 세금을 매기는 식이죠. 각 세금마다 적용되는 세율과 공제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전체 세액을 정확히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요.

2. 부담부증여 취득세, 어떻게 계산될까요?

부담부증여 취득세는 증여받는 재산 전체에 대해 부과되며, 채무 인수 여부와 관계없이 증여 재산의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세금이 산정되는 구조다. 특히 증여받는 부동산의 종류(주택, 토지 등)와 면적, 그리고 증여받는 자의 관계(직계존비속, 배우자 외)에 따라 3.5%에서 최대 12%까지 세율이 차등 적용된다. 지방자치단체는 증여 계약서와 부동산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취득 당시의 재산 가액을 확정하고, 해당 세율을 적용하여 취득세 납부액을 결정한다.


취득세는 재산을 취득하는 사람이 내는 세금이죠. 부담부증여의 경우, 수증자가 증여받는 재산 전체에 대해 취득세를 내야 해요. 여기서 채무를 인수했는지 여부는 취득세 계산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요. 즉, 10억 원짜리 아파트를 증여받았다면, 채무가 얼마든 상관없이 10억 원을 기준으로 취득세가 부과된다는 뜻이에요.


취득세율은 증여받는 재산의 종류와 가액, 그리고 수증자와 증여자의 관계에 따라 달라져요. 일반적인 증여의 경우, 주택은 3.5%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 포함 시 약 4%)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비주택(토지, 상가 등)은 4%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 포함 시 약 4.4%)가 적용돼요.

  1. 취득세율 주요 기준
    • 일반 증여 (직계존비속, 배우자 외): 주택 3.5%, 비주택 4%
    • 다주택자 증여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비조정지역 3주택 이상): 12% (지방교육세 포함 시 13.4%)
    • 농지 증여: 3.5%
  2. 과세표준: 증여 당시의 시가표준액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 등)을 기준으로 해요.


예를 들어,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5억 원짜리 주택을 자녀에게 증여하는데, 자녀가 이미 1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취득세율은 12%가 적용될 수 있어요. 이처럼 취득세는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뿐만 아니라 수증자의 주택 보유 현황까지 고려해야 하니,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3. 부담부증여 양도세, 증여자에게 왜 부과될까요?

부담부증여 양도세는 증여자가 인수한 채무액만큼을 유상 양도로 간주하여, 증여자가 해당 채무액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양도차익이 발생하면 세금이 부과되는 구조다. 특히 채무액이 증여 재산가액의 일정 비율 이상일 경우 양도세 부담이 커지며, 증여자가 해당 재산을 취득한 시점과 양도 시점의 시세 차익에 따라 세율(기본세율 6~45%, 조정대상지역 다주택 중과 등)이 달라진다. 세무 당국은 증여 재산의 취득가액과 증여 시점의 채무액을 기준으로 양도차익을 계산하고, 증여자의 보유 기간 및 주택 수에 따른 세율을 적용하여 양도세 납부액을 결정한다.


부담부증여에서 양도소득세는 증여자, 즉 재산을 넘겨주는 사람이 내는 세금이에요. 수증자가 인수한 채무액만큼을 증여자가 '돈을 받고 판 것'으로 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10억 원짜리 아파트를 증여하면서 3억 원의 대출을 넘겼다면, 증여자는 3억 원어치를 양도한 것으로 간주되어 양도소득세를 계산하게 돼요.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에 대해 부과되는데, 양도차익은 '양도 가액 - 취득 가액 - 필요경비'로 계산해요. 여기서 양도 가액은 수증자가 인수한 채무액이 되고요. 만약 증여자가 해당 재산을 취득했을 때보다 시세가 많이 올랐다면,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구분 내용 세율 (2024년 기준)
양도 가액 수증자가 인수한 채무액 기본세율 6% ~ 45% (과세표준에 따라 누진 적용)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중과 (현재 유예 중)
취득 가액 증여 재산의 취득 당시 가액 (채무액 비율만큼 안분)
필요경비 취득세, 중개수수료 등 (채무액 비율만큼 안분)


특히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을 부담부증여하는 경우, 채무액에 해당하는 양도 부분에 대해서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데요. 원칙적으로는 비과세가 적용되지만, 고가주택(12억 원 초과)의 경우 12억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4. 부담부증여 증여세, 수증자는 얼마나 내야 할까요?

부담부증여 증여세는 증여 재산가액에서 수증자가 인수한 채무액을 제외한 순수 증여 부분에 대해 수증자에게 부과되며,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에 따라 공제액이 달라지는 구조다. 특히 직계존비속 간 증여 시 5천만원(미성년자 2천만원), 배우자 간 증여 시 6억원까지 증여재산공제가 적용되며, 과세표준에 따라 10%에서 50%까지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세무 당국은 증여 재산의 시가 평가액에서 채무액과 증여재산공제액을 차감하여 과세표준을 산정하고, 해당 세율을 적용하여 수증자의 증여세 납부액을 결정한다.


증여세는 재산을 증여받는 수증자가 내는 세금이에요. 부담부증여의 경우, 증여받은 재산가액에서 수증자가 인수한 채무액을 뺀 나머지 순수한 증여 부분에 대해서만 증여세가 부과돼요. 예를 들어, 10억 원짜리 아파트를 증여받으면서 3억 원의 대출을 떠안았다면, 7억 원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계산하는 거죠.


증여세 계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증여재산공제'예요.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에 따라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거든요. 이 공제액을 잘 활용하면 증여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1. 증여재산공제액 (10년간 합산)
    • 배우자: 6억 원
    • 직계존비속: 성인 5천만 원, 미성년자 2천만 원
    • 기타 친족: 1천만 원
  2. 증여세율 (과세표준에 따라 누진 적용)
    • 1억 원 이하: 10%
    • 1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20%
    •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30%
    •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40%
    • 30억 원 초과: 50%


예를 들어, 아버지가 성인 자녀에게 7억 원 상당의 순수 증여 재산을 넘겨준다면, 5천만 원 공제 후 6억 5천만 원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되는 식이에요. 이때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구간에 해당하므로 30% 세율이 적용되겠죠. 증여세는 10년 단위로 합산해서 계산되기 때문에, 과거 10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이 있다면 함께 고려해야 해요.

5. 부담부증여, 실전 사례로 알아보는 세금 절약 팁

부담부증여는 세금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증여 방식이 될 수 있지만, 잘못 계획하면 오히려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증여 재산의 시가 평가와 채무액의 적정성 판단이에요.

  1. 채무액 비율 조절:
    • 양도소득세와 증여세는 세율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채무액 비율을 조절하여 전체 세금 부담을 최적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증여자의 양도차익이 크지 않다면 채무액을 늘려 양도세 부담을 줄이고 증여세 공제를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죠.
  2. 증여 시점 선택:
    • 부동산 시세가 하락했을 때 증여하면 증여 재산가액이 낮아져 증여세와 취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반대로 양도차익이 적을 때 부담부증여를 하면 양도소득세 부담도 줄일 수 있고요.
  3. 1세대 1주택 비과세 활용:
    • 증여자가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을 부담부증여할 경우, 채무액에 해당하는 양도 부분에 대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이 경우 양도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해요.
  4. 증여재산공제 최대한 활용:
    •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할 때 적용되는 증여재산공제액을 10년 단위로 최대한 활용하는 계획이 필요해요. 미리 증여 계획을 세워 분할 증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죠.


사실 부담부증여는 단순히 세금 계산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증여자와 수증자의 재정 상황, 미래 계획, 그리고 증여 재산의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예요. 특히 채무 인수액이 너무 적거나, 채무가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면 세무 당국에서 이를 부인하고 전체를 증여로 간주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그래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가장 유리한 증여 방식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고요.


(참고자료: 국세청 공식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