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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증여·세금

부모에게 현금 증여 1억 받으면 세금 얼마? | 계산 구조 정확히 정리

by econo-money 202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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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1억 원을 증여받을 계획이신가요? 기쁜 마음도 잠시,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 하는 걱정이 앞설 거예요. 복잡한 세법 용어 때문에 머리가 아프셨을 텐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부모님께 현금 1억 원을 증여받았을 때 내야 할 세금과 그 계산 구조, 그리고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결정적 변수들까지 쉽고 정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글만 끝까지 읽어도 증여세 때문에 더 이상 헤맬 일은 없을 거예요.

 

1. 부모님께 1억 증여받으면 세금 얼마? (핵심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모님께 현금 1억 원을 증여받으면 내야 할 증여세는 **500만 원**이에요. 생각보다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많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죠? 이 금액이 어떻게 나오는지 정확한 계산 구조를 알아야 나중에 불이익을 피할 수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증여재산공제'라는 개념이에요. 부모님(직계존속)으로부터 증여받을 때는 일정 금액까지는 세금을 매기지 않겠다는 거죠. 성인 자녀의 경우, **10년 동안 합산해서 5천만 원까지는 증여세가 없어요.** 미성년 자녀는 10년 합산 2천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고요.
그럼 1억 원을 증여받았을 때 세금 계산은 이렇게 되는 거예요.

  • 증여받은 금액: 1억 원
  • 증여재산공제: 5천만 원 (성인 자녀 기준)
  • 과세표준 (세금을 매기는 기준 금액): 1억 원 - 5천만 원 = 5천만 원
  • 세율: 5천만 원 이하 구간은 10%
  • 산출세액: 5천만 원 × 10% = 500만 원



2. 증여세 계산, 이렇게 하는 거예요 (계산 구조 상세)

증여세는 단순히 '받은 돈 - 공제액'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정해진 세율 구간에 따라 계산돼요. 이 세율 구간을 정확히 알아두는 게 중요하거든요.

과세표준 (세금을 매기는 기준 금액) 세율 누진공제액
1억 원 이하 10% 없음
1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 20% 1천만 원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30% 6천만 원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40% 1억 6천만 원
30억 원 초과 50% 4억 6천만 원



위 표를 보면, 과세표준이 5천만 원인 경우 1억 원 이하 구간에 해당하니까 10% 세율이 적용되는 거죠. 그래서 500만 원이 나오는 거고요. 만약 과세표준이 1억 원을 초과한다면, 그때부터는 20% 세율이 적용되고 누진공제액도 고려해야 해요.

3. 가장 많이 놓치는 증여세 '결정적 변수' 3가지

공고문이나 안내문만 보면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기서 멈추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현금 증여는 더 그렇거든요.

  1. 10년 합산 증여재산공제 기준을 놓치는 경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실제 케이스는 '성인 자녀 5천만 원 공제' 조건은 맞는데, **10년 이내에 부모님께 받은 다른 증여 재산이 있어서 공제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예요. 예를 들어, 5년 전에 부모님께 3천만 원을 증여받고 이번에 1억 원을 또 받았다면, 총 1억 3천만 원을 증여받은 게 되거든요. 이때 공제액은 여전히 5천만 원만 적용돼요. 그럼 과세표준이 8천만 원(1억 3천만 원 - 5천만 원)으로 늘어나서 세금이 훨씬 많아지겠죠. 이 조건, 지금 내 상황에도 걸려 있지 않은지 한 번만 체크해보세요.
  2. 현금 증여 시 '증빙'이 불분명한 경우
    현장에서 가장 많이 막히는 지점은 현금 증여 자체를 부인하는 게 아니라, **증여 사실과 금액을 명확히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에서예요. 부모님 통장에서 자녀 통장으로 계좌 이체를 했다면 증빙이 명확하지만, 만약 부모님이 현금을 직접 인출해서 자녀에게 주거나, 자녀가 부모님 통장에서 직접 인출하는 방식으로 증여가 이루어졌다면 나중에 자금 출처 조사를 받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 국세청은 자금의 흐름을 매우 중요하게 보니까요.
  3. 증여세 신고 기한을 놓치는 경우
    증여세 신고는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해요. 이 기한을 놓치면 **무신고 가산세(20%) 또는 과소신고 가산세(10%)**가 붙고, 납부 지연 가산세까지 추가로 내야 하거든요. 예를 들어, 1월 15일에 1억 원을 증여받았다면 4월 30일까지는 신고를 마쳐야 하는 거죠. 기한을 넘기면 세금이 500만 원이 아니라 600만 원 이상으로 껑충 뛰게 되니까, 날짜를 꼭 기억하고 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요.



4. 증여세 신고,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기한 및 절차)

앞서 말씀드렸듯이, 증여세 신고는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해야 해요. 이 기한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고요.

  1. 증여일 확인
    현금을 계좌 이체했다면 이체일이 증여일이 돼요.
  2. 신고 기한 계산
    예를 들어 3월 10일에 증여받았다면, 3월의 말일인 3월 31일부터 3개월 이내, 즉 6월 30일까지 신고해야 하는 거죠.
  3. 신고 방법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거나, 관할 세무서에 방문해서 신고할 수 있어요.
  4. 필요 서류
    증여세 신고서, 증여재산 및 평가명세서,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 증여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이 필요해요.



5. 현금 증여,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실전 팁 및 마무리)

부모님께 현금을 증여받는 건 자녀의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되지만, 세금 문제로 골치 아픈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몇 가지를 꼭 기억해야 해요.

  • 계좌 이체는 필수
    현금 증여는 반드시 부모님 계좌에서 자녀 계좌로 **계좌 이체**를 통해 진행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나중에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거든요.
  • 증여재산공제 한도 확인
    10년 합산 5천만 원(성인 자녀)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과거 증여 내역이 있다면 꼭 확인해야 해요.
  • 신고는 제때
    가산세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꼭 신고하세요.
  • 자금 출처 조사 대비
    증여받은 돈으로 부동산이나 고가 자산을 취득할 경우, 국세청에서 자금 출처 조사를 할 수 있어요. 이때 증여세 신고 내역이 명확해야 문제가 없거든요.


부모님께 1억 원을 증여받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지만, 세금 문제만큼은 꼼꼼하게 챙겨야 해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증여세를 신고하고, 불필요한 세금 부담 없이 자산을 잘 관리하시길 바랄게요!

(참고자료: 국세청 공식 가이드라인)